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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아름다운 것은 시대를 초월한다. 까르띠에는 왜 ‘탱크’를 아름다운 시계로 탈바꿈시켰을까?

美しいものは、時代を超える。 なぜカルティエは「戦車」を美しい時計へと変えたのか。

아름다운 것은 시대를 초월한다. 까르띠에는 왜 ‘탱크’를 아름다운 시계로 탈바꿈시켰을까?

아름다운 것은 평온한 시대에만 탄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거대한 시대의 변화 속에서 탄생한 건축과 예술, 산업 디자인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중 많은 것들이 본래의 목적을 넘어 시대를 초월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1917년.

유럽은 제1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습니다.

그해, 까르띠에는 훗날 브랜드를 대표하는 손목시계가 될 ‘탱크’를 디자인합니다.

그 이름의 유래가 된 것은 프랑스군의 르노 FT 전차였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전차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집니다.

전차라는 말에서 많은 사람은 강인함이나 분쟁을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탱크’라는 시계에서 받는 인상은 그와는 조금 다릅니다.

직선과 곡선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균형.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낸 단순한 형태.

차분하고 세련된 존재감.

그곳에는 시대가 변해도 퇴색하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이 종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19년, ‘탱크’가 일반 판매를 시작합니다.

전쟁의 시대에 탄생한 디자인이 평화로운 시대를 맞이한 사람들의 일상으로 보내진 것입니다.

그로부터 10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세계는 크게 변했습니다.

시계 기술도, 사람들의 삶도, 가치관도 계속해서 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탱크’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뛰어난 디자인에는 신비로운 힘이 있습니다.

탄생한 배경을 넘어, 본래의 의미를 넘어, 세대를 초월해 이어집니다.

건축도.

가구도.

예술도.

그리고 시계도.

아름다움은 분쟁 속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시대에 탄생했든 사람들의 마음에 계속 남는 힘,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빈티지 워치를 사랑하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오래된 것이기 때문에 가치 있는 것이 아닙니다.

100년이 넘는 시간을 지나서도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쟁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디자인은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은 오늘도 누군가의 삶에 함께하며 새로운 시간을 계속 새겨가고 있습니다.

그 아름다움이 앞으로도 이어지고, 평온한 일상이 미래로 계속되기를 바라는 것.

그것은 우리가 빈티지 워치를 미래로 이어가고 싶은 이유이자, 평화로운 시대가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것은 시대를 초월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 가치를 미래로 이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