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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오버홀 완료"라면 안심해도 될까? | 빈티지 시계의 진짜 상태를 파악하는 법

"오버홀 완료"라면 안심해도 될까? | 빈티지 시계의 진짜 상태를 파악하는 법

"오버홀 완료"라면 안심해도 될까? | 빈티지 시계의 진짜 상태를 파악하는 법

빈티지 시계를 고려 중인 고객님께서 자주 하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오버홀이 완료되었다면 안심해도 되겠죠?’

물론 오버홀은 시계에 매우 중요한 메인터넌스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오버홀 완료’라는 말만으로 그 시계의 상태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빈티지 시계는 하나하나 상태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은 ‘오버홀 완료’라는 말이 아니라, 그 시계에 필요한 조치가 적절히 이루어졌는지 여부입니다.

그 시계의 상태를 누가 판단하고, 어떤 판단에 따라 상품화했는지.

그러한 생각에 대해서는 ‘빈티지 시계는 ‘누가 상품화하는가’가 중요’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빈티지 시계는 어느 하나도 같은 상태가 아닙니다

같은 모델이라 하더라도,

어떻게 사용되었으며,

어떻게 보관되었고,

어떤 수리나 메인터넌스를 받아왔는지,

그 역사는 시계마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모델 번호라고 해서 모든 시계의 컨디션이 같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저희는 ‘오버홀 완료’라는 말만으로 안심하지 않습니다.

시계마다 상태를 확인하고, 그 시계에 정말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졌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상태가 양호하다면 필요 이상으로 부품을 교체할 필요가 없는 시계도 있습니다.

반대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처럼 보여도 내부를 확인하면 마모나 열화가 발견되어 부품 교체나 추가 정비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시계에 동일한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계에 정말 필요한 조치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쿼츠 시계는 기계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특히 쿼츠 시계는 기계 부분뿐만 아니라 전자 회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분해·세척·주유 등의 메인터넌스만으로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자 회로는 오랜 사용으로 조금씩 열화되는 소모 부품이기 때문입니다.

Ante에서는 고객님께서 쿼츠 모델의 오버홀을 의뢰하셨을 때, 순정 회로로 교체하는 것을 기본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시계에서 반드시 회로 교체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시계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 시계에 필요한 조치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가 목표로 하는 것은 ‘지금 작동하는 시계’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메인터넌스를 계속하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계입니다.


기계식 시계도 ‘분해하기만 한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기계식 시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분해·세척·주유·조립은 시계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태엽이나 기어 등 정확도와 내구성에 관련된 부품이 마모되었다면 필요에 따라 교체하고, 본래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까지 정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상태가 양호하다면 부품 교체가 필요하지 않은 시계도 있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부품을 교체하는 것이 좋은 정비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빈티지 시계이기에 남겨야 할 것은 남기고, 필요한 부분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합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시계에 동일한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계에 정말 필요한 조치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Ante가 생각하는 ‘메인터넌스’와 ‘오버홀’

시계 업계에서는 ‘오버홀 완료’라는 표현이 널리 사용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내용이 매장이나 수리 공방에 따라 다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Ante에서는,

분해·세척·주유·조립을 진행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상태까지 정비하는 작업을 ‘메인터넌스’라고 합니다.

또한 마모되거나 열화된 부품을 교체하고, 본래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까지 완성하는 것을 ‘오버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시계에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상태가 양호하다면 필요 이상으로 부품을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오버홀 완료’라는 말이 아니라, 그 시계에 정말 필요한 처치가 이루어졌는지 여부입니다.


Ante의 상품화 기준

Ante에서는 판매하는 모든 시계에 대해 분해·점검·세척·주유·조립을 포함한 메인터넌스를 실시한 뒤 상품화합니다.

또한 상태를 확인한 결과 부품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계는 필요한 부품을 교체하고 오버홀을 진행한 후 매장에 진열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확인하는 것은 무브먼트만이 아닙니다.

케이스.

다이얼.

바늘.

브레이슬릿.

오리지널리티.

그리고 앞으로의 메인터넌스 용이성.

시계 전체를 확인하고, Ante의 기준을 충족한 제품만을 소개합니다.

완전히 같은 상태의 빈티지 시계는 단 한 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률적인 작업이 아니라, 시계 하나하나에 맞춘 최적의 메인터넌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nte가 어떤 기준으로 시계를 상품화하는지에 대해서는 ‘판매한 이후까지 생각한다. 그것이 Ante의 품질 기준입니다.’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빈티지 시계란

빈티지 시계는 ‘오버홀 완료’라는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외장 상태.

내부 상태.

오리지널리티.

교체된 부품.

지금까지 어떤 수리와 메인터넌스를 받아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안심하고 계속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

그 모든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비로소 그 시계 한 점의 실제 컨디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정말 좋은 상태’에 대해서는 ‘빈티지 시계의 ‘정말 좋은 상태’란?’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향하는 것은 ‘오버홀 완료’라는 말을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시계 하나하나에 정말 필요한 처치를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빈티지 시계를 진지하게 마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Ante의 철학

빈티지 시계의 가치는 ‘정비 완료’라는 말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시계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시계에 필요한 처치가 적절히 이루어져 있는 것.

그리고 구매하신 후에도 메인터넌스를 이어 가며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

저희는 ‘정비 완료’라는 말이 아니라, 그 시계 한 점의 실제 컨디션으로 품질을 증명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