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으로 건너뛰기

장바구니

장바구니가 비어있습니다

게시글: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SM·LM 비교|스테인리스·쿼츠의 크기와 차이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SM·LM 비교|스테인리스·쿼츠의 크기와 차이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SM·LM 비교|스테인리스·쿼츠의 크기와 차이

빈티지 까르띠에 산토스를 고를 때 고민하기 쉬운 부분이 SM과 LM의 크기입니다.

이번에 비교하는 제품은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쿼츠 모델입니다. 디자인은 매우 비슷하지만 SM은 2침, LM은 3침과 날짜 표시를 갖추고 있으며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크기에도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담한 크기로 착용하고 싶다’, ‘시간이 잘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실제로 손목에 올렸을 때 인상이 얼마나 달라질까’. 이러한 궁금증에 답하기 위해 실물을 사용해 케이스 폭, 브레이슬릿 폭, 케이스 두께, 다이얼 사양, 착용 시 균형을 비교합니다.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SM·LM 비교|스테인리스·쿼츠의 크기와 차이
왼쪽: LM(3침·날짜 표시·약 29.1mm)/오른쪽: SM(2침·약 23.5mm)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SM·LM의 차이

SM과 LM은 모두 스퀘어 케이스, 로마 숫자, 블루 스틸 핸즈, 나사를 드러낸 베젤과 브레이슬릿 등 산토스다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실물을 나란히 놓고 보면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의 폭뿐 아니라 다이얼의 정보량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SM은 2침 특유의 깔끔한 표정, LM은 3침과 날짜 표시를 갖춘 보다 시계다운 존재감이 특징입니다.

비교 항목 SM LM
무브먼트 쿼츠 쿼츠
표시 2침 3침·날짜 표시
케이스 폭 약 23.5mm 약 29.1mm
브레이슬릿 폭 약 13.5mm 약 17.5mm
케이스 두께 약 6.0mm 약 6.6mm
손목 위 인상 아담하고 단정해 주얼리와도 잘 어울림 가독성과 존재감이 있어 시계를 주인공으로 연출하기 좋음
케이스 폭·브레이슬릿 폭·케이스 두께는 이번에 촬영한 개체를 당점에서 실측한 참고값입니다. 레퍼런스, 제작 연도, 개체, 측정 위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까르띠에 산토스의 역사|비행사를 위해 탄생한 손목시계

산토스의 역사는 19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비행 중 회중시계를 확인하기 어려웠던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을 위해 루이 까르띠에가 손목에 차고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계를 고안한 것이 시작입니다.

이후 스퀘어 케이스와 로마 숫자라는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산토스는 시대에 맞춰 모습을 바꿔 왔습니다. 1970년대 후반에는 베젤과 브레이슬릿에 나사를 드러낸 스포티한 디자인이 등장했고, 까르띠에를 대표하는 브레이슬릿 워치로 발전했습니다.

이번에 비교하는 산토스 갈베는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완만한 곡선을 적용해 손목에 더욱 잘 밀착되도록 한 세대입니다. ‘Galbée(갈베)’가 보여 주는 곡선형 조형은 정면뿐 아니라 측면에서 보면 더욱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토스 SM·LM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실측 비교

케이스 폭의 차이는 약 5.6mm, 브레이슬릿 폭의 차이는 약 4.0mm입니다. 숫자만 보면 작은 차이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하나로 보이는 산토스에서는 손목 위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케이스 폭 비교|SM 23.5mm·LM 29.1mm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SM·LM 비교|스테인리스·쿼츠의 크기와 차이
왼쪽: SM 케이스 폭 약 23.5mm/오른쪽: LM 케이스 폭 약 29.1mm

SM은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모두 가늘어 산토스의 직선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손목에서는 절제된 인상을 줍니다. 아담한 빈티지 워치를 선호하거나 브레이슬릿·링과 함께 착용하고 싶은 분에게도 선택하기 쉬운 크기입니다.

브레이슬릿 폭 비교|SM 13.5mm·LM 17.5mm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SM·LM 비교|스테인리스·쿼츠의 크기와 차이
왼쪽: SM 브레이슬릿 폭 약 13.5mm/오른쪽: LM 브레이슬릿 폭 약 17.5mm

LM은 케이스뿐 아니라 브레이슬릿도 폭이 넓어 시계 전체의 윤곽이 뚜렷합니다. 셔츠나 재킷 소매 끝에서도 묻히지 않으며, 산토스 특유의 나사 모티프와 스퀘어 케이스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크기입니다.

산토스 SM은 2침, LM은 3침·날짜 표시

SM|여백을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다이얼

SM은 시침과 분침만 있는 2침 사양입니다. 다이얼의 정보량이 적어 로마 숫자와 블루 스틸 핸즈, 스퀘어 케이스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시계를 주얼리에 가까운 감각으로 착용하고 싶은 분에게도 잘 어울립니다.

LM|초침과 날짜 표시를 갖춘 실용적인 다이얼

LM은 3침에 날짜 표시를 탑재했습니다. 케이스가 커져 시간을 확인하기 쉬우며, 시계로서의 실용성도 높아집니다. 초침의 움직임과 날짜 표시를 포함해 손목시계다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께 적합합니다.

케이스 두께 비교|SM 6.0mm·LM 6.6mm

케이스 두께는 SM이 약 6.0mm, LM이 약 6.6mm입니다. 차이는 약 0.6mm에 불과하며, LM도 케이스 폭에 비해 얇아 옆에서 보았을 때 무겁게 보이지 않는 균형을 갖췄습니다.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SM·LM 비교|스테인리스·쿼츠의 크기와 차이
SM 케이스 두께 약 6.0mm/LM 케이스 두께 약 6.6mm

두 모델 모두 케이스에서 브레이슬릿으로 완만하게 이어져 숫자만으로 비교하는 것보다 손목을 따라 밀착되기 쉬운 형태입니다. SM은 얇고 작은 크기가 어우러진 경쾌한 인상, LM은 면적이 넓어지면서도 두께를 억제한 단정한 인상을 줍니다.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SM·LM 비교|스테인리스·쿼츠의 크기와 차이
SM·LM을 측면에서 비교. 케이스에서 브레이슬릿으로 이어지는 곡선에도 주목해 보세요.

브레이슬릿 폭과 두께가 만들어 내는 존재감

산토스는 케이스뿐 아니라 브레이슬릿도 디자인의 일부입니다. 폴리시드 나사와 가로로 긴 링크가 연속되면서 시계 전체에 통일감이 생깁니다.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SM·LM 비교|스테인리스·쿼츠의 크기와 차이
SM·LM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을 정면에서 비교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SM·LM 비교|스테인리스·쿼츠의 크기와 차이
SM·LM 브레이슬릿을 측면에서 비교

SM은 링크가 가늘어 보여 가볍고 브레이슬릿 주얼리에 가까운 인상을 줍니다. LM은 링크의 가로 폭과 면적이 커져 케이스부터 브레이슬릿까지 일체감 있는 강인함이 드러납니다.

이번에는 브레이슬릿의 두께를 수치로 측정한 자료를 게재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은 입체적인 외관과 케이스에서 브레이슬릿으로 이어지는 연결감을 비교하는 참고 자료로 봐 주세요.

까르띠에 산토스 SM·LM 실제 착용 비교

케이스 폭의 차이는 약 5.6mm이지만, 손목 위에서는 브레이슬릿 폭과 다이얼의 정보량까지 더해져 숫자 이상으로 사이즈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같은 손목에서 비교한 SM과 LM의 사이즈감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SM·LM 비교|스테인리스·쿼츠의 크기와 차이
왼쪽: SM/오른쪽: LM. 같은 손목에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보이는 모습을 비교.

SM은 케이스 주변에 손목의 여백이 남아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이어도 지나치게 강한 인상을 주지 않습니다. 시계를 은은하게 착용하고 싶거나, 아담한 빈티지 워치 특유의 균형을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각도를 바꿔 살펴보는 SM과 LM의 존재감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SM·LM 비교|스테인리스·쿼츠의 크기와 차이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SM·LM 비교|스테인리스·쿼츠의 크기와 차이
왼쪽: SM/오른쪽: LM 착용 시 존재감 비교.

LM은 다이얼을 보기 쉽고, 브레이슬릿을 포함한 산토스의 조형미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큰 시계를 즐기고 싶은 여성은 물론, 손목 둘레나 취향에 따라 유니섹스 모델로 선택하기에도 좋은 사이즈입니다.

까르띠에 산토스 SM과 LM, 어떤 사이즈를 선택할까?

선택 방법 추천 사이즈 이유
아담한 빈티지 워치를 좋아할 때 SM 23.5mm 케이스와 2침으로 깔끔한 인상
주얼리와 함께 착용하고 싶을 때 SM 슬림한 브레이슬릿으로 레이어드하기 쉬움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점을 중시할 때 LM 다이얼이 크고 3침으로 확인하기 쉬움
날짜 표시가 필요할 때 LM 날짜 표시 탑재
시계를 코디의 중심으로 연출하고 싶을 때 LM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의 존재감이 강함

손목 둘레만으로 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작은 시계를 액세서리처럼 착용하고 싶은지, 다이얼의 가독성과 산토스 특유의 존재감을 즐기고 싶은지를 기준으로 삼으면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고르기 쉽습니다.

정리|산토스는 케이스·브레이슬릿·다이얼로 선택

산토스 갈베의 SM과 LM은 같은 스테인리스 스틸 쿼츠 모델이지만, 손목 위에서의 역할은 서로 다릅니다.

SM은 23.5mm 케이스, 13.5mm 브레이슬릿, 약 6.0mm의 두께를 갖췄습니다. 2침의 깔끔한 다이얼과 아담한 균형감이 매력적입니다.

LM은 29.1mm 케이스, 17.5mm 브레이슬릿, 약 6.6mm의 두께를 갖췄습니다. 3침과 날짜 표시를 탑재해 뛰어난 가독성과 존재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케이스 폭뿐 아니라 브레이슬릿 폭, 케이스 두께, 시침과 날짜 표시, 실제 착용 사진까지 비교하며 자신의 스타일과 사용 방식에 맞는 시계를 선택해 보세요.